(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는 3일 오후 창원의 집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전환기를 앞둔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으로 뽑혀 어깨가 무겁다"며 "경남의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이날 김형동 BNK경남은행 그룹장을 새로운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217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창립했다.
회원 기업이 예술단체와 1대 1로 결연해 창작활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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