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노년층을 위한 각종 실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실버스토어' 테마관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마련된 실버스토어 테마관은 건강관리, 활동보조, 재활·운동기구, 병원·의료용품, 의류·신발 등 총 1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종 영양제와 홍삼 제품, 안마기, 휴대용 혈압계, 요실금 팬티 등 노년층 수요가 많은 제품 30만여종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보조식품, 활동 보조기구 등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맞춤형 테마관을 통해 해당 상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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