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문제를 해결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미래선도기술개발 현안해결형사업'을 3일 공고했다.
올해 연구 주제는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과 '먹거리 내 유해물질 포함 여부 판별 기술 개발'이다. 두 주제는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주제당 2개 내외의 연구단을 선발해 6개월간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우수한 연구단 2개를 선정해 2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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