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잘 곳이 없어…"빈 원룸 들어간 40대 다시 구속

입력 2018-05-03 13:19   수정 2018-05-03 16: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출소 후 잘 곳이 없어…"빈 원룸 들어간 40대 다시 구속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빈 원룸에 들어가 잠을 잔 혐의(주거침입)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흥덕구의 한 원룸 건물의 빈방을 찾아 들어가 잠을 잤다.
A씨가 침입한 원룸은 세입자가 없는 공실로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다른 원룸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가 이를 본 주민이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달아났다.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원룸 건물을 빠져나와 달아나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복역하고 일주일 전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출소 후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서 원룸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