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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오는 7일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을 첫 방송 한다고 3일 소개했다.
'내일도 맑음'은 세간에서 중시하는 '스펙'이라곤 한 줄도 없는 흙수저 주인공의 7전8기 인생과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다.
주인공 강하늬 역은 지난해 드라마 '학교 2017'에 출연해 눈길을 끈 신예 설인아가 맡았다. 고등학교만 졸업해 비정규직을 전전하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무기로 패션회사를 설립해버린 용감한 청년사업가다.
하늬와 러브라인을 그릴 홈쇼핑 MD 이한결은 진주형이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저녁일일극인 만큼 축복인 동시에 구속이기도 한 존재, 가족 간 이야기도 큰 비중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견 배우들로는 심혜진, 지수원, 남능미,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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