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사격장이 증강현실(VR) 사격장을 만들어 이달 초 문을 열었다.
VR사격장은 증강현실 기술을 사격에 접목해 이용객이 신선함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토·일요일도 문을 연다.
대구사격장은 VR사격장 외에 클레이, 권총, 비비탄, 스크린, 공기소총 사격장과 전투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대구사격장이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국민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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