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일 청소년들이 바다와 가까워지고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는 '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3~4명이 지도교사 1명과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탐구수행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6~8월 3개월간 연구활동을 진행한 뒤 9월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http//study.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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