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6억원이 순유출됐다.
47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4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 상승세가 주춤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45억원이 들어오며 나흘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천41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8조4천578억원, 순자산은 119조2천249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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