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주행감과 고급사양을 강화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을 기본 탑재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고객이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쏘나타 튜익스의 사양도 확대됐다.
LED 라이팅 패키지 적용 대상에 도어 스폿 램프가 추가됐으며 스포츠 흡기 필터, 차량 보호필름, 유아용·아동용 카시트 등 신규 사양이 추가됐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의 판매가격은 2천81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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