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상암월드컵공원 일대서 여성마라톤대회…교통 통제

어린이날 상암월드컵공원 일대서 여성마라톤대회…교통 통제
라미란·사유리 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여성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9천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10km, 5km 마라톤과 4.5km 걷기 코스 3개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공연,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연다.
올해 대회 10㎞ 마라톤에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가 참여한다. 배우 라미란, 방송인 사유리,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태윤도 자리를 빛낸다.
이 대회로 월드컵경기장 교차로에서 난지IC 구간이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5분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강변북로∼하늘공원 방향은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일방향 통제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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