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사업은 창업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50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0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과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제품제작,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금리와 보증 우대 혜택은 물론 부산혁신센터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메드파크는 지난해 9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최근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NS콘텐츠 업체인 코스웬콘텐츠는 지역 특화 캐릭터 '부산언니'를 앞세워 면세점과 백화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창업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bccei@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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