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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안푸 BYD·런정페이 화웨이 회장·레이쥔 샤오미 회장 등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이 현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 대표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중국에 도착한 이후 왕추안푸 BYD 회장을 비롯해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비보의 모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차례로 만났다.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인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부문 최고경영진과 동행한 이 부회장은 이들 중국 기업 대표들과 전장·부품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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