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에서 나온 화제의 판정을 모아 상세히 보여주는 '월간 VAR'을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에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월간 VAR'에선 경기 중 비디오 판독(VAR)이 이뤄질 때 심판들이 직접 확인하는 영상을 통해 반칙이나 오프사이드, 골 취소 등 주요 판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중계방송 화면에 잡히지 않은 장면도 재구성해 팬들의 이해를 돕고, 규정 설명도 더해졌다.
프로축구연맹은 "VAR로 확보된 영상을 공개해 심판 판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월간 VAR'이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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