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세계한상대회 유치한 인천…행사 준비단 발족

입력 2018-05-05 09: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9년만에 세계한상대회 유치한 인천…행사 준비단 발족
10월 23∼25일 송도 개최, 매달 추진상황 점검키로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가 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의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을 구성하고, 행사가 열리는 10월까지 매달 분야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월 23∼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는 60개국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1천500명, 국내 경제인 4천500명 등 6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년 이후 9년 만에 한상대회를 다시 유치한 인천시가 이번 행사를 맞이하는 감회는 남다르다.
인천시는 당시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컨벤션사업 신흥 강자로서의 위상을 굳히려 했지만 신종플루 확산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7월 마무리돼 행사장 규모가 배로 늘어나고, 송도의 특급호텔 인프라 역시 9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확충돼 성공 개최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인천시는 시와 관계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준비단을 중심으로 총괄지원·투자·관광·안전·홍보 등 5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하며 행사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500개 사가 참여하는 기업전시관에 인천 우수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투자 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