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4일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4bp(1bp=0.01%p) 오른 연 2.280%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3.1bp, 1.2bp 상승했다. 10년물은 0.1bp 올랐으며 20년물은 연 2.763%로 전날과 같았다.
30년물은 0.1bp 하락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장 초반에는 강세로 시작했는데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며 "낙폭을 조금 줄이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약세 마감을 뒤집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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