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천시가 화북면 정각리에 숙박시설인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을 조성해 오는 6월 1일 문을 연다.
별빛테마마을에는 하늘을 향해 20도 기울어진 펜션 4채와 옛 정각초등학교를 고쳐 지은 본관동이 들어섰다.
펜션은 2층 거실이 하늘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방 천장이 열려 누워서 쉽게 별을 관찰할 수 있다.
별빛야영장은 텐트 야영장 30면과 글랭핑동 7개로 구성됐다.
사용하려는 달의 전달 첫째 주 월요일(영천시민), 화요일(외지인) 오전 11시부터 인터넷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6월 이용객은 10일(영천시민)과 11일(외지인)에 신청할 수 있다.
결제금액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이용료가 포함된다.
최대 14명이 머물 수 있는 펜션동 이용금액은 시기에 따라 17만∼28만원이다.
야영장 이용료는 2만5천∼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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