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가 하반기 창업 보육공간(인큐베이션 오피스)에 입주할 입주자(기업)를 6월4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인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오는 7월1일부터 6개월간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1회에 한해 추가로 6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과 함께 비즈니스 코칭, 분야별 1 대 1 멘토링, 특강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입주 기간 중 5개월간의 평가를 통해 1회에 한해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60개 팀이 창업 보육공간을 이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2-207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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