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멤버십 통합 서비스 'U+멤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말 선보인 U+멤버스는 멤버십 할인·결제·적립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합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과 잠금화면 광고를 이용한 적립금 기능 등이 단기간에 30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U+멤버스 앱을 통한 소액결제 거래액은 앱 출시 이전 대비 3배, 제휴사 멤버십 사용량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U+멤버스 앱은 가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300명) 등을 증정한다. 응모는 31일까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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