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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공시 기준)으로 45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천350억원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이 기간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7%p 상승한 2.40%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 경비율(CIR)은 5.1%p 증가한 44.3%, BIS 자기자본비율은 1.26%p 증가한 16.20%를 나타냈다.
이는 인터넷,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영업이 확대되고, 수도권 영업망이 점차 안정화되는 등 다양한 경영효율화 정책의 성과로 분석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은 만큼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대표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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