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풀타임' 첼시, 3년 만에 여자 FA컵 우승

입력 2018-05-06 19:12  

'지소연 풀타임' 첼시, 3년 만에 여자 FA컵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27)이 풀타임 활약으로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첼시 레이디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여자 FA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FA컵 우승이다.
3년 전 우승 당시 노츠카운티와의 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던 지소연은 이날은 득점은 없었으나 선발 미드필더로 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0-0으로 맞서다 후반 3분과 15분 라모나 바흐만의 연속 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28분 아스널이 한 골 만회했으나 3분 뒤 프랜 커비의 쐐기 골이 터지면서 트로피를 가져갔다.
첼시는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서는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같은 2위(승점 32)를 달리고 있어 시즌 2관왕 가능성을 남겨뒀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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