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러시아·우즈벡서 中企 시장개척 지원

입력 2018-05-07 10:45  

중부발전, 러시아·우즈벡서 中企 시장개척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수출지원팀과 협력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K-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지난달 23~27일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은 2010년부터 시행한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협력사들을 인솔해 러시아·우즈벡 전력기업 주요인사 면담, 현지 발전소 방문, 구매·수출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중부발전은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러시아 가스프롬 산하의 가스프롬홀딩스와 해외 발전소 공동투자를 논의하고 민간전력기업인 티플러스그룹(T Plus Group)으로부터 태양광 사업 지분·기술투자를 제안받아 협의했다.
박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국내 발전시장을 넘어 더 큰 시장에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중부발전이 보유한 모든 자원을 동반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