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부안 오복마실축제 기간에 공명선거 캠페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부안군 선관위는 미니 투표함 1천 개 만들기와 선거정보 낱말퀴즈 풀기, 모의 사전투표 등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쓰인 투표함 도면은 초등학생과 노년층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군 선관위가 자체 개발했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함 만들기처럼 쉽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권자의 권리를 알리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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