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개정 동물보호법 홍보캠페인

[부산소식] 개정 동물보호법 홍보캠페인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시민공원, 1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정 동물보호법 홍보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목줄 등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이번 홍보캠페인에 이어 6월부터 7월까지 동물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목줄·인식표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미등록, 입마개 대상 동물 입마개 미착용 등이다.



여름철 재해취약지 점검보고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재해 취약지 점검보고회를 연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5개 기관 20개 부서가 참석해 대형공사장, 산사태, 농수산·항만·상수도, 교통 등 22개 분야에 걸친 점검상황과 결과를 보고한다.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복동'사업 복권기금 평가 1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의 마을 단위 도시재생프로젝트인 '다복동 사업'이 2017년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의 '다복동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만족도와 마을 자립도 등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능력을 배양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부산시는 내년도 복권기금 배분에서 20%의 인센티브를 인정받아 모두 8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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