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일원동 대모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18 대모산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숲체험 구간을 5개 코스로 나눠 숲체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코스에선 천연재료로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배우고, 대피소 앞 데크에서 열리는 B코스에선 개미의 생태를 살펴본다.
아이와 부모 중 한 사람이 눈을 가리고 서로의 길잡이가 되어보거나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놀이를 통해 새의 생태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한 코스를 체험하는 데 20분이 걸리며, 참가자는 3개 코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강남구 공원녹지과 녹지팀(☎02-3423-6283, 62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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