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서울·부산·대전·여수·군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해양 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청소년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4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만7천여 명이 참여했다.
강좌에서는 해양 전문가들이 바다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고, 수산질병관리사, 해상교통관제사, 아쿠아리스트 등 해양 관련 종사자들도 만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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