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본명 정수연·29)가 미국 유명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8일 "UTA의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과 가능성을 믿고 제시카의 미국 진출 및 글로벌한 성장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TA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 가수 머라이어 캐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소속된 미국 대표 에이전시다.
UTA 맥스 미카엘 아시아 마켓 총괄 디렉터는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능력을 갖춘 제시카와의 파트너십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아티스트 성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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