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21일 어린이의 시각으로 문화재를 재창작하는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인 광주시교육감상, 광주교대 총장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부상을 나눠줄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8일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문화재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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