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박신혜(28)가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8일 tvN에 따르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가 출장으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했다가 오래된 한인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혜는 강한 생활력을 가진 호스텔 주인 정희주 역을 맡았으며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역은 현빈이 연기한다.
극본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더블유(W)'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 연출은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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