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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시장 유력 온라인몰에서 한국 식품 알리기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Qoo10' 온라인몰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국 식품 전문 카테고리를 신설해 무료배송이나 할인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자차, 라면, 김치 등을 판다.
싱가포르 최대 식품 판매 온라인 사이트 '레드마트'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이라는 한국전용식품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한국산 쌀, 쌀 가공품과 함께 사과·딸기 등을 선보인다.
aT는 인도네시아 'Qoo10', 베트남 'Lazada' 등 아세안 지역 온라인 매장과 손잡고 한국 식품 판촉을 이어갈 방침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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