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달 출시한 골프 중계서비스 애플리케이션 'U+골프'에 오는 6∼7월부터 실시간 채팅 기능을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U+골프에선 골프채널의 실시간 중계 외에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통해 TV 중계엔 잡히지 않는 KLPGA 투어 인기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별도 해설과 함께 볼 수 있다.
메이저 대회의 경우 3개 조, 일반 대회 2개 조를 자문위원 등이 사전에 선정해 3대의 카메라로 따라가며 중계한다.
실시간 채팅 기능이 추가되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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