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참가기업 모집…관광부처·기업 미팅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6월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아세안 관광투자 세미나'를 열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 개막식에서는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다툭 라쉬디 하스불라 사무총장,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 경제위원회 알라딘 D. 릴로 사무차장이 각각 개회사, 축사, 기조연설을 한다.
발표 세션에서는 아세안 10개국 관광부, 투자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의 관광산업 투자 현황과 기회를 소개하고 미얀마 양곤에 랜드마크 호텔을 건설한 미얀마 대우 아마라 임선규 대표이사가 한국의 대외 관광 산업 투자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관광·투자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 기업인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도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측이 한-아세안센터에 직접 요청해 아세안 비회원국 중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관광 투자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선착순 마감이며 세미나 홈페이지(http://aktourisminvest.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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