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는 8일 6·13 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를 김종천 현 시장에서 백영현 전 포천시 소흘읍장으로 교체했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김 시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4일 사퇴서를 제출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받아들였다"며 "백 전 소흘읍장은 정치신인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종천 시장을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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