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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8일 경상대에서 지역 인재 채용확대와 지역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경 경상대 총장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과 채용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협력한다.
중진공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확대 정책에 발맞춰 경남 지역 인재에 가점을 부여하고 채용할당제를 신규 도입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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