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만에 달성…17일 공개 시범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EA SPORTS™ FIFA Online 4)' 사전 등록자가 5주 만에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는 이달 17일 공개 시범 서비스(OBT)를 앞두고 지난달 5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달 3일부터 진행된 '구단주명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닷새 만에 55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넥슨은 16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 그래픽카드, 와이드 모니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피파 온라인 4는 새로운 게임 엔진을 적용해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인공지능)가 도입돼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플레이 보조 움직임이 개선된다고 넥슨측은 설명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