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와 사회공헌 활동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애니팡'으로 잘 알려진 게임업체 선데이토즈[123420]는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자사 모바일게임을 이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첫 활동은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을 이용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쌓은 게임 머니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선데이토즈가 자폐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데이토즈는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애니팡 터치' '애니팡3' 등으로 캠페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민광식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첫 행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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