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인 군정'…완도군 혁신 종합계획 수립

입력 2018-05-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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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인인 군정'…완도군 혁신 종합계획 수립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실현'을 목표로 군정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군정 혁신과제를 3전략 19과제 38사업으로 확정했다.
주요 혁신과제를 보면 인권, 안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 재정 투자 확대를 비롯해 공공부문 여성 임용 목표제 운용, 공직사회 공정성 및 청렴성 제고,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다.
군에서는 주요 혁신과제뿐만 아니라 부서별 과제를 발굴, 군정 전반에 대해 혁신을 추진한다.
혁신브랜드 사업으로 완도 자연 그대로 농·축산업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사회적 경제 기업 확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정했다.
군 관계자는 9일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이 군정 혁신의 최종 목표이며 혁신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조금씩 행정방식이나 삶을 개선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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