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산청·거창·함양·합천군수 후보들이 9일 지역 공동번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민주당 허기도 산청군수 후보,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는 이날 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공동번영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두관, 안민석 의원 등 경남 출신 현역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허 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산청군수에 당선됐지만 지난 2월 2일 탈당한 뒤 민주당에 입당, 재선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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