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자사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아이스 카라멜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각 2천200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제품은 파우치에 들어있는 우유를 얼음 컵에 넣은 뒤 커피머신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섞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카페25 매출은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16년과 지난해 각각 242.7%, 268.9% 늘어나 해마다 두 배 넘는 성장을 하고 있다. 출시 27개월 만인 지난 3월에는 누적 판매량이 1억잔을 돌파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카페25가 판매하는 커피는 모두 9종으로 늘었다.
GS25 점포 1만2천500여 곳 가운데 카페25 판매 점포는 8천500여 곳이다. GS25는 카페25 판매 점포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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