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 여객터미널 국내 항만 첫 공기질 인증

[인천소식] 인천항 여객터미널 국내 항만 첫 공기질 인증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여객터미널 3곳이 국내 항만 여객터미널 최초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해 실내 공기질 인증서를 수여했다.
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이 인증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12개 항목의 오염물질 분포 정도와 관리시스템을 평가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천항 여객터미널은 지난해 총 147만명이 이용했다.

인천항만공사-베트남 항만청 물동량 증대 업무협약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9일 베트남 교통부 산하 항만청과 양국 항만간 물동량 증대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베트남 교류협력 주간'을 운영하고 직원 상호 교환근무도 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천항의 교역대상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컨테이너 정기노선은 2016년 16개에서 지난해 19개로 늘었다.

인천농협, 다문화가정 3가구 모국 방문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은 9일 다문화가정 3가구에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보험,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 다문화가정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한 가구 중에 선정됐다.
조영철 인천농협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게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가구(106명)의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했고 다문화어린이 한국문화체험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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