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청호나이스가 역삼투압 방식과 직수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정수기 제품을 내놨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9일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도는 역삼투(RO) 정수방식에 최근 유행하는 나노직수 정수방식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대표는 "올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제품군 다각화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4천억원 이상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정수기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청호나이스 매각설과 관련 "전혀 의사가 없으며 상장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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