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D30FC51A2000AD42D_P2.jpeg' id='PCM20170711004151002' title='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최고 60억 보증·투자 지원, 보증료 할인·보증비율 우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5개교와 우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 대상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다.
신보는 이들 대학이 추천한 학내 우수 창업기업에 최고 60억원의 신용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5년간 보증료를 0.3%포인트(p) 깎아주고 보증비율은 90%로 우대 적용하는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황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내 우수기술이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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