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5D44C37E6B000008D6_P2.jpg' id='PCM20170715006970030' title=' ' caption='[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서울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민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인력공단은 ▲ 일-학습 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 기업 재직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총은 4천300여개 회원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의 우수기업 취업 ▲ 산업인력공단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 ▲ 공단 사업 홍보 인프라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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