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8-05-10 13:53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창립기념일인 오는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연다.
이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미국의 윌프레도 초코 데 헤수스 목사, 폴라 화이트 목사 등이 참석한다.
16일에는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이, 17일에는 60주년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그 외 11일부터 31일까지 60주년 기념전시회, 문화엑스포, 연주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 전체 예산 1천100억원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350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된 평양 심장병원 건립사업도 대북 제재가 풀리면 재개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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