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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소리얼 필하모닉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2008년 12월 창단한 소리얼 필하모닉은 클래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젊은 음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등으로 2012년 한국음악협회가 수여하는 '한국 음악상', '사회 공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다. '슬라브 무곡'과 '첼로 협주곡',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된다.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여성 지휘자 권현수가 지휘봉을 잡고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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