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SK텔레콤[017670]의 신용등급에 대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기업신용등급은 종전대로 'A3'을 유지했다.
션 황 연구원은 "이동통신요금 인하로 핵심사업인 이동통신사업 부문이 부담되고 있는 상황에 ADT캡스 인수가 계획대로 완료되면 레버리지 비율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간 SK텔레콤의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조정차입금비율이 2.3배로 지난해 1.9배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8일 국내 보안업체인 ADT캡스 지분 55%를 7천2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말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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