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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초로 칠레산 라디치오를 수입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라디치오는 '이탈리안 치커리'로 알려진 식재료다. 주로 이탈리아 요리나 샐러드의 재료로 쓰인다.
라디치오는 국내 생산량이 적어 대부분의 물량을 미국에서 들여왔는데, 3∼5월은 수급이 불안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하기 어려웠다.
CJ프레시웨이는 "칠레산은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수급 불안정기에 수요를 채워줄 수 있다"며 "국내산이나 미국산보다 개당 중량은 25% 이상 무겁고 가격은 8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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