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와 서울 잠실을 오가는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를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1300번 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지구를 거쳐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증차 운행에 따라 배차간격은 기존 30∼50분에서 20∼30분으로 줄어든다.
시는 9월 중 2층버스 2대를 추가 증차해 모두 8대의 버스가 하루 48회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 의정부, 부천, 안양을 운행하는 8906번 경기순환버스도 옥정신도시를 경유하도록 해 주민 교통편의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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