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수원시, 빈 교실 활용해 주민·청소년 공간 조성

입력 2018-05-11 16:18  

[경기소식] 수원시, 빈 교실 활용해 주민·청소년 공간 조성

(수원=연합뉴스) 수원시가 서호초등학교와 고색·수원제일중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해 주민들의 교육학습 공간과 청소년 자유이용 공간을 만든다.
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수 감소로 비어 있는 서호초 별관 1∼2층(1천132㎡)에 '수원형 마을학교'를 만들어 내년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는 교육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북카페를 만들어 마을공동체의 교육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색·수원제일중학교의 유휴교실에는 청소년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거점형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을 만든다.
앞서 수원시는 2016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팔달동 주민센터, 세류중학교, 옛 파장동 주민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3개 초·중학교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마을학교와 청개구리 연못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112 순찰차에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
(수원=연합뉴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112 순찰 차량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3개 경찰서의 9개 지구대와 14개 파출소에 자동 심장충격기를 1대씩 지급하고, 112 순찰대원에게 주기적으로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으로 112 순찰 차량에 비치된 자동 심장충격기의 활용실태를 파악한 뒤 관내 모든 순찰 차량에 확대 보급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생수 남부경찰서장, 석균혁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길홍섭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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