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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이 사전 판매된다.
12일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입장권은 오는 14일부터 사무국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가는 성인권 1만원, 청소년권 5천원에서 20% 할인된다.
4천원인 어린이권은 3천원에 살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는 목포·진도 6개 전시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성인 입장권에는 지역 농수특산물 구매나 수묵 현장체험에 쓸 수 있는 쿠폰 3천원이 포함됐다.
최병용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할인(20%), 순천·광양·곡성·고흥·장흥·완도·진도·신안의 유료 관광지 할인(20∼30%), 전남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무료입장 등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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