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53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용감한 기자단' '에너지 노래방' '타로로 만드는 라디오' '꿀잼 한국사' '코딩! 넌 누구냐'….
우리 동네에서 배워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들이다.
서울시는 올해 15개 자치구, 53개 '동네 배움터'를 선정하고 이달 노원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동네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네 배움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송파구·용산구·강동구·관악구·광진구·중구·도봉구·서대문구·송파구 등이다. 자치구별 3∼5곳의 동네 배움터에서 다양한 배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 내 사업 선정결과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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